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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리는 대로 숲이 피어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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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생물의 멸종위험성을 평가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식물종의 69%에 해당하는 약 1만 5천 종의 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발표했어요. 이중 543종은 한국의 자생식물이랍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트리플래닛과 메트라이프가 만났어요. 메트라이프는 트리플래닛과 숲조성, 교실숲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며 오랜 시간 사회 공헌에 힘썼는데요. 이번에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과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식물로 학교숲을 조성했답니다.
학교숲은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선물하기 위해 아이들이 그린 숲을 참고해 만들어졌는데요. 과연 어떤 숲이 만들어졌을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지난 5월의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 Power of Partnership ·
아이들이 그린 숲이 현실로,
학교에 피어나는 생태 숲
파트너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서울 한 주택가에 있는 초등학교
서울 한 주택가에 위치한 용마초등학교로 트리플래닛과 메트라이프 임직원분들이 모였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에 숲을 선물하기 위해서인데요.
아이들이 더 푸르른 녹지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이 우리를 용마초등학교로 이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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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린 숲
숲의 주인이 될 아이들이 원하는 숲은 어떤 숲일까요?
좀개미취 / 홍지네고사리
학교숲에 심어진 우리나라 자생식물들
먼저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아이들에게 소개한 뒤, 학교에 조성될 숲을 직접 나만의 숲으로 설계하는 공모전을 열었어요. 아이들은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배우고 식물을 이리저리 배치해 보기도 했죠.
'대따 큰 나무'에 새가 쉬어갈 둥지를 그린 설계도, 우리나라 자생식물과 연못을 조화롭게 배치한 설계도, 자생식물뿐만 아닌 다양한 넝쿨 장식을 배치한 설계도 등 다양한 숲의 모습이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완성되어 그려졌어요.
공모전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이의 숲 설계도대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메트라이프 임직원분들께서 투표를 해주었답니다.
모든 아이들의 설계도가 골고루 표를 받았고, 투표 최종 결과 아래 두 가지 숲 설계도가 선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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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의 봉사활동으로 온기 가득한 숲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도 메트라이프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식재 활동으로 숲은 더욱 빠르게 조성되었어요.
설계도 속 텃밭은 아이들의 작물을 잡초로부터 보호해 주고 관리·관찰이 용이하도록 튼튼한 목재로 만들었답니다.
모두의 따뜻한 움직임 덕에 허전했던 부지에 다양한 생물다양성이 이루어질 생태공간이 탄생했어요!
숲조성 전
숲조성 후
봉사 활동 내내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던 임직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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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학교숲 1호
완성된 학교숲에는 다양한 우리나라의 자생식물과 멸종위기식물이 심어져 있어요. 모두 다년생 식물로 식재하여 매년 아이들이 떠나가고 새로 찾아온대도 그 자리에 머물러 생태계를 유지해 줄 거예요.
사진을 클릭하면 숲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학교숲이 완성된 후 6월 중순, 메트라이프 학교숲 1호 전달식이 진행되었어요.
전달식에서는 아이들과 임직원분들이 다 같이 씨드볼을 만들며 즐겁게 생태계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만들어진 씨드볼은 생태숲 가드너스 학생들을 통해 도심 속 공터나 유휴부지 등에 뿌려져 도심의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거예요.
생태숲 가드너스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메트라이프 학교숲 가드너스로 임명되어 숲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고, 앞으로도 생태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로 약속했답니다. :-)
메트라이프 재단 등기이사 손미향 대표님과 가드너 학생
학교숲은 단순히 우리나라 자생식물과 멸종위기식물만 식재된 것이 아닌,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되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되어줄 거예요. 숲의 설계부터 관리까지 아이들의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 것처럼요. 이곳에서 아이들은 생태 감수성, 창의성, 생태계를 배우며 성장할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지역주민들의 쉼터,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숲을 만들었습니다.
▷학교 생태숲 자세히 알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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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리는 대로 숲이 피어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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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생물의 멸종위험성을 평가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식물종의 69%에 해당하는 약 1만 5천 종의 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발표했어요. 이중 543종은 한국의 자생식물이랍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트리플래닛과 메트라이프가 만났어요. 메트라이프는 트리플래닛과 숲조성, 교실숲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며 오랜 시간 사회 공헌에 힘썼는데요. 이번에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과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식물로 학교숲을 조성했답니다.
학교숲은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선물하기 위해 아이들이 그린 숲을 참고해 만들어졌는데요. 과연 어떤 숲이 만들어졌을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지난 5월의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 Power of Partnership ·
아이들이 그린 숲이 현실로,
학교에 피어나는 생태 숲
파트너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서울 한 주택가에 위치한 용마초등학교로 트리플래닛과 메트라이프 임직원분들이 모였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에 숲을 선물하기 위해서인데요.
아이들이 더 푸르른 녹지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활동하길 바라는 마음이 우리를 용마초등학교로 이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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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주인이 될 아이들이 원하는 숲은 어떤 숲일까요?
좀개미취 / 홍지네고사리
학교숲에 심어진 우리나라 자생식물들
먼저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을 아이들에게 소개한 뒤, 학교에 조성될 숲을 직접 나만의 숲으로 설계하는 공모전을 열었어요. 아이들은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배우고 식물을 이리저리 배치해 보기도 했죠.
'대따 큰 나무'에 새가 쉬어갈 둥지를 그린 설계도, 우리나라 자생식물과 연못을 조화롭게 배치한 설계도, 자생식물뿐만 아닌 다양한 넝쿨 장식을 배치한 설계도 등 다양한 숲의 모습이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완성되어 그려졌어요.
공모전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이의 숲 설계도대로 숲을 조성하기 위해 메트라이프 임직원분들께서 투표를 해주었답니다.
모든 아이들의 설계도가 골고루 표를 받았고, 투표 최종 결과 아래 두 가지 숲 설계도가 선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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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더워진 날씨에도 메트라이프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식재 활동으로 숲은 더욱 빠르게 조성되었어요.
설계도 속 텃밭은 아이들의 작물을 잡초로부터 보호해 주고 관리·관찰이 용이하도록 튼튼한 목재로 만들었답니다.
모두의 따뜻한 움직임 덕에 허전했던 부지에 다양한 생물다양성이 이루어질 생태공간이 탄생했어요!
숲조성 전
숲조성 후
봉사 활동 내내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던 임직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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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학교숲에는 다양한 우리나라의 자생식물과 멸종위기식물이 심어져 있어요. 모두 다년생 식물로 식재하여 매년 아이들이 떠나가고 새로 찾아온대도 그 자리에 머물러 생태계를 유지해 줄 거예요.
사진을 클릭하면 숲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학교숲이 완성된 후 6월 중순, 메트라이프 학교숲 1호 전달식이 진행되었어요.
전달식에서는 아이들과 임직원분들이 다 같이 씨드볼을 만들며 즐겁게 생태계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만들어진 씨드볼은 생태숲 가드너스 학생들을 통해 도심 속 공터나 유휴부지 등에 뿌려져 도심의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거예요.
생태숲 가드너스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메트라이프 학교숲 가드너스로 임명되어 숲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고, 앞으로도 생태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로 약속했답니다. :-)
메트라이프 재단 등기이사 손미향 대표님과 가드너 학생
학교숲은 단순히 우리나라 자생식물과 멸종위기식물만 식재된 것이 아닌,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되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되어줄 거예요. 숲의 설계부터 관리까지 아이들의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 것처럼요. 이곳에서 아이들은 생태 감수성, 창의성, 생태계를 배우며 성장할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지역주민들의 쉼터,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숲을 만들었습니다.
▷학교 생태숲 자세히 알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