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소개

남해 해안가에서 온 동백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져 아주 오래전부터 결혼식의 꽃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붉은 꽃을 피우는 동백의 낭만적인 꽃말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한겨울에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피어나는 꽃이 겨울의 삭막한 실내 공간을 밝혀주고 반질반질 윤기가 도는 잎사귀는 늘 초록빛으로 생생합니다. 꽃을 피워내기 위해 촉촉한 공중습도와 충분한 빛이 필요하니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는 식물 생장등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들여다보면 어느새 사랑스러운 꽃이 피고 행복이 찾아오는데 꽃이 질 때는 툭툭 꽃잎이 통째로 떨어지며 일편단심을 보입니다.

크기

-식물 크기: 흙 위로 30~35cm
-화분 규격: 직경 20cm / 높이 19cm